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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신한은, '윈윈펀드' 100억 조성…"대리점 대출지원"

등록 2023.11.22 1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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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망 운영 필요 자금 유동성 지원

퍼시스 유통망 전용 대출 상품 출시

[서울=뉴시스] 지난 15일 서울 오금동 퍼시스 본사에서 박광호 퍼시스 대표이사(왼쪽)와 신한금융그룹 김윤홍 기업부문장이 퍼시스 '윈윈 펀드'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퍼시스 제공) 2023.11.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 15일 서울 오금동 퍼시스 본사에서 박광호 퍼시스 대표이사(왼쪽)와 신한금융그룹 김윤홍 기업부문장이 퍼시스 '윈윈 펀드'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퍼시스 제공) 2023.1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사무환경 기업 퍼시스가 신한은행과 함께 대리점 동반 성장 등을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의 '윈윈(‘Win-Win) 펀드'를 조성한다.

퍼시스는 지난 15일 서울 오금동 퍼시스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퍼시스 대리점을 대상으로 유통망 운영에 필요한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본사와 유통망 간 윈-윈의 가치를 실현하자는 목적도 있다.

윈윈 펀드는 퍼시스 대리점 전용 대출상품이다. 퍼시스가 신한은행에 예치한 100억원의 예금 수익으로 운영된다. 퍼시스와 1년 이상의 기간으로 정식 유통망 계약을 체결한 대리점은 신한은행을 통해 대출가능 여부 확인 후 가입이 가능하다.

대리점은 신용도에 따라 개별 적용금리를 산정받은 후 퍼시스 지원분 3% 감면된 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신성장·일자리지원대출 및 TCB(기술신용평가) 기술등급 기업' 여부에 따라 대출금리를 추가 감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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