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지수 0.2%↑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9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 오른 2893.25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7% 상승한 8971.7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0.37% 오른 1750.7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1% 내린 2887.1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등락을 반복했고, 장마감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일부 기업의 실적 호조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시장에서 관광, 로봇, 공항 등이 강세를 보였고, 소비전자 등이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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