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하락 마감…英 물가반등에 FTSE100 1.48%↓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장 대비 139.99포인트(0.84%) 하락한 1만6431.69에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79.31포인트(1.07%) 내린 7318.69에 장을 마쳤다.
범유럽 스톡스 600 지수도 종가 기준으로 5.35포인트 (1.13%) 하락한 467.71에 거래를 끝냈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05포인트(1.48%) 내린 7446.29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영국 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예상과 달리 연 4.0%로 반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연 3.8%)를 상회하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 연말 연휴에 미국에서 예상보다 많은 소비가 이뤄지면서 지난달 소매판매액이 전월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미 상무부는 17일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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