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부품 팔아요"…수천만 원 사기 행각 20대 경찰 조사
경찰은 A씨를 사기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미 다른 범죄로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승강기 수리기사들에게 부품을 판매한다고 속인 뒤 돈을 받고 물품은 주지 않는 등 방식으로 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는 A씨를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이 40여 건 접수된 상태다. 피해 규모는 4000만 원가량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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