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파리패럴림픽 개폐회식 선수단 공식 단복 제작

대한장애인체육회, 스파오와 공식 후원협약

[서울=뉴시스]스파오, 파리패럴림픽 개폐회식 공식 단복 제작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가 28일 경기도 이천선수촌 중회의실에서 스파오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스파오는 올해 8~9월 열리는 2024 파리패럴림픽 개폐회식에서 단복을 제작하게 된다.

또 장애인체육회의 최고등급 공식 파트너로 ▲장애인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 ▲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이미지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 권리 등을 갖게 된다.

스파오는 의류 브랜드로 글로벌 SPA(제조직매입) 넘버원을 지향한다.

정진완 장애인체육회장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브랜드인 이랜드 스파오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진심이 우리 장애인체육회와 연결돼 이번 후원 협약까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협력을 기대하며 선수들이 목표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개폐회식 공식 단복은 6월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