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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 "내 '명의 도용' 돈 갈취" 글 올렸다 삭제…왜?

등록 2024.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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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아름, "내 '명의 도용' 돈 갈취" 글 올렸다 삭제…왜?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이 자신의 명의를 도용해 누군가 돈을 갈취했다는 글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이아름은 2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현재 제 명의를 도용해서 누군가 돈을 갈취하고 있다. 저는 입원 중인 건 맞으나 돈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니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 저는 지켜보다 이제 확신이 서서 경찰에 신고를 했고 있지도 않은 증거를 만들며 제 가족 그리고 제 지인들 돈까지 갈취해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후 해당 글이 삭제됐다. 대신 이아름은 "안녕"이라고 적힌 이미지를 다시 올렸다. 그녀는 한 매체에 "휴대전화 갈취가 아니라 누군가 제 휴대전화를 해킹했다"고 앞선 자신의 글 내용을 정정했다.

한편 아름은 2012년 7월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하며 데뷔했고, 이듬해 7월 탈퇴했다. 2019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 A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작년 12월 A씨와 이혼 소송을 한다는 소식과 함께 새 연인과의 재혼을 발표했다. 이후 악플러를 상대로 법적대응도 예고했다. 새 앨범도 준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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