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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600개·지혜학교 100개 공모…예술위, 4월 설명회

등록 2024.03.27 07:00:00수정 2024.03.27 09: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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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공모 (사진=힌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2024.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공모 (사진=힌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2024.03.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사업 설명회를 오는 4월2~3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국민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전국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서관, 박물관, 생활문화시설 등 3개 시설별로 구분해 운영하던 사업의 구분을 없애고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하나로 통합했다.

대학 교양과목 수준의 심화 인문강좌 ‘지혜학교’ 사업은 도서관에서만 운영하던 방식을 넘어 모든 문화시설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번 공모에는 ‘길 위의 인문학’ 600개, ‘지혜학교’ 100개, 총 700개 인문프로그램과 시설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22일까지며 ‘인문네트워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사업 통합운영 및 사업대상 확대에 따라 개선된 내용과 공모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문화기반시설 관계자, 프로그램 기획자라면 사전신청을 통한 현장 참여 또는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신청 희망 문화기반시설은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합쳐 2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이 결정된 문화기반시설에는 프로그램당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혜학교' 인문프로그램을 제안하고자 하는 프로그램 기획자는 '인문네트워크'에서 프로그램을 최대 5개까지 등록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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