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AI가 창조한 사진 작품, 인간을 넘어서다
뜨거운 논쟁, 세계적 화제의 AI 사진 작품들 한국을 찾다
[서울=뉴시스] 제10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총감독 원춘호)은 올해 ‘AI 일상화’를 주제로 1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다. AI 아티스트가 창조한 작품들을 비롯, 전 세계 120명의 사진가의 작품 1,20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16일까지, 관람시간은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사진은 사이 골드스타인. (사진=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제공) 2024.04.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최근의 화두는 단연 인공지능(AI)이다. 전 세계가 AI가 몰고 올 세상의 변화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인류에게 멸종 수준의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비관론과 함께 삶을 풍요롭게 할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온다.
AI의 등장은 예술가들에게도 새로운 도전을 던져주고 있다. 인공지능이 창조한 작품이 과연 예술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AI 사진 작품들이 한국을 찾는다. 제10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총감독 원춘호)은 올해 ‘AI 일상화’를 주제로 1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다. AI 아티스트가 창조한 작품들을 비롯, 전 세계 120명의 사진가의 작품 1,200여점이 전시된다.
주전시에는 ‘AI 일상화’를 주제로 AI가 창조해내는 사진들을 다룬다. 인공지능이 창조한 사진이 과연 인간이 촬영한 작품과 어떻게 다를까. AI 작품의 예술성은 과연 인간의 예술성과 비교해 어느 정도 수준이 있을까. 이번 주제전은 그런 질문에 대한 해답과 함께 미래에 펼쳐질 AI 예술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
주제전에는 80년대 뉴욕 거리에서 산처럼 높이 쌓인 눈더미에서 스키 타는 모습을 AI로 재현하여 호기심을 자아내는 사이 골드스타인(Sy Goldstein)과 한국의 안준(Ahn Jun)을 비롯하여 5명이 참가한다. 특히 박평종(중앙대학교 교수)의 특별 AI 토크도 준비되어 AI 사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별전에는 한국단편소설을 재현하며 인간 사회를 되돌아보게 하는 윤정미를 비롯하여 이원철, 강위원, 왕영상 등 국내의 유명 사진가들이 참가한다. 사진가 류은규의 중국 조선족 사진자료 아카이브 ‘진달래 사진박물관’은 또 다른 볼거리이다.
이밖에도 중국 현대사진가 80명의 작품들을 통해 중국 사진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도 있다. 전시는 16일까지, 관람시간은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서울=뉴시스] 제10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총감독 원춘호)은 올해 ‘AI 일상화’를 주제로 1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다. AI 아티스트가 창조한 작품들을 비롯, 전 세계 120명의 사진가의 작품 1,20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16일까지, 관람시간은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사진은 윤정미 '벙어리 삼룡이'. (사진=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제공) 2024.04.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10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총감독 원춘호)은 올해 ‘AI 일상화’를 주제로 1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다. AI 아티스트가 창조한 작품들을 비롯, 전 세계 120명의 사진가의 작품 1,20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16일까지, 관람시간은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사진은 아르투로 아르비수 Arturo Arvizu '후기 인류'. (사진=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제공) 2024.04.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10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총감독 원춘호)은 올해 ‘AI 일상화’를 주제로 1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다. AI 아티스트가 창조한 작품들을 비롯, 전 세계 120명의 사진가의 작품 1,20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16일까지, 관람시간은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사진은 진팅 '여행'. (사진=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제공) 2024.04.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제10회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총감독 원춘호)은 올해 ‘AI 일상화’를 주제로 1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다. AI 아티스트가 창조한 작품들을 비롯, 전 세계 120명의 사진가의 작품 1,20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16일까지, 관람시간은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사진은 마르타 콘트레라스 시모. (사진=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제공) 2024.04.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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