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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예산 확보 총력" 창녕군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등록 2024.04.19 13: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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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관내 사업부서 담당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창녕=뉴시스] 창녕군 국비확보 역량강화를 위해 이승도 재정협력관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창녕군 국비확보 역량강화를 위해 이승도 재정협력관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2024.04.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특강은 직원들의 공모사업 응모 전반에 필요한 실무지식 함양을 통해 중앙정부 공모사업 대응력과 국비확보 활동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기획재정부 재정협력관 이승도 서기관을 강사로 초청, '정부 예산 편성과정의 이해 및 국비확보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국가재정의 구조, 정부안 예산절차 및 기재부 예산실 심의과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사업설명자료 작성방법과 중앙부처·기재부 예산실 담당자 협의 방법 등 실제 국비확보 활동 시 유용한 그간의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군은 2025년도 국도비 목표액을 전년도 확보액 대비 5% 증액한 2506억원으로 정하고, 신규 발굴사업 39건 207억원을 포함해 총 336건 3339억원 규모의 국·도비 사업을 발굴했다.

군은 "이번 특강이 정부의 세수 감소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국비확보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한 동력 확보를 위한 국·도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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