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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교육가족 '미래교육박람회 성공 개최' 걷기 대장정

등록 2024.04.21 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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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9일~6월 2일 글로컬 박람회 앞두고

서해랑·남파랑길 통해 여수 세계박람회장까지

김대중 교육감 "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최선"

[무안=뉴시스]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비롯한 전남 교육가족들이 지난 20일 청사에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서포터즈 발대식을 마친 뒤 박람회 성공 개최를 외치고 있다. (사진 = 전남교육청 제공). 2024.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비롯한 전남 교육가족들이 지난 20일 청사에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서포터즈 발대식을 마친 뒤 박람회 성공 개최를 외치고 있다. (사진 = 전남교육청 제공). 2024.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교육가족들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대회 장소인 여수세계박람회장까지 걷기 대장정에 나섰다.

21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청사에서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서포터즈들은 발대식 뒤 청사를 출발, 서해랑길 17코스를 통해 영암 세한대까지 16㎞를 걸었다.

걷기 대장정은 대한민국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코리아 둘레길 중 서해랑길과 남파랑 구간을 통해 박람회 개최 전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포터즈 걷기는 ▲ 27일 진도 용장산성~진도대교(서해랑길 6코스 15.5㎞) ▲5월 11일 강진 마량항~장흥 회진(남파랑길 80코스 20.0㎞) ▲5월 18일 광양터미널~여수공항 (남파랑길 51·52코스 20.4㎞) ▲5월 25일 소호요트장~여수세계박람회장(남파랑길 55·54코스 19.4㎞) 순으로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여수를 향하는 여정 중에는 명량대첩지를 비롯해 강진 마량항·장흥 회진포·순천왜성 등 이순신 장군의 주요 활동지가 포함돼 있다.

걷기 대장정은 전남 교육가족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무안=뉴시스] 지난 20일 전남 교육가족으로 구성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서포터즈들이 발대식을 마친 뒤 박람회 장소인 여수 세계박람회장까지 걷기 대장정에 나서고 있다. (사진 = 전남교육청 제공). 2024.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지난 20일 전남 교육가족으로 구성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서포터즈들이 발대식을 마친 뒤 박람회 장소인 여수 세계박람회장까지 걷기 대장정에 나서고 있다. (사진 = 전남교육청 제공). 2024.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대중 교육감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위해 한마음으로 나선 교육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여수로 향해가는 서포터즈의 걸음에 발맞춰,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글로컬 미래교육 콘퍼런스·전시·미래교실·문화예술교류 및 축제 등 다섯 개 섹션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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