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1교시', 전국 17곳서 출발

[서울=뉴시스] 2024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1교시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2024.04.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6일부터 '중장년 청춘문화 공간 1교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체부는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중장년층 3개 인문 활동과 여가문화 향유를 활성화하고, 인생 후반기 재도약을 지원하고자 고용부 재취업지원기관 '중장년 내일센터'에 전국 17개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지정, 운영해오고 있다.

'중장년 내일센터'는 전직과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 취업을 지원하는 중장년 재취업지원시설이다. 이곳에 중장년 세대만을 위한 문화공간을 조성헤 쾌적하고 품격있는 시설에서 문화-고용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이번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1교시'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중장년 청춘문화특강', '중장년의 솔직한 에세이' 등 2가지 프로그램을 총 19회 운영한다.

'중장년 청춘문화특강’에서는 시인 김용택, 상담사 이헌주, 작가 정여울, 시인 오은이 강연을 한다.  ‘중장년의 솔직한 에세이’에서는 나만의 일상적인 글을 쓰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신청은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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