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주민들이 주도하는 예술단 출범
전문강사 지도로 취타대 꾸려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주민예술단 발대식이 지난 7일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서천군 제공) 2024.05.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서천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예술활동을 펼치는 서천주민예술단을 출범했다.
공고를 통해 선발된 지역주민들이 주축이 된 예술단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전통예술단 전문강사들의 지도를 통해 취타대를 꾸리고 연습과 공연에 들어간다.
앞으로 2027년까지 아동청소년 취타대와 각 읍면 단위 취타대 등도 조직하게 되며, 지역축제와 행사에 적극 참여하면서 국내외에서 서천을 대표하는 예술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기웅 군수는 "주민 예술단이 서천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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