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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북한인권특사, 21~25일 방한…北인권· 안보 불가분 강조

등록 2024.05.21 03:31:06수정 2024.05.21 06: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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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오는 21~25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미 국무부가 20일(현지시각) 밝혔다. 사진은 터너 특사가 지난해 10월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메리칸디플로머시하우스에서 언론 간담회를 하는 모습. 2024.05.21.

[서울=뉴시스]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오는 21~25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미 국무부가 20일(현지시각) 밝혔다. 사진은 터너 특사가 지난해 10월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메리칸디플로머시하우스에서 언론 간담회를 하는 모습. 2024.05.21.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오는 21~25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미 국무부가 20일(현지시각) 밝혔다.

터너 특사는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 정부 관계자, 시민 사회, 탈북민 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납북자, 억류자, 미송환 국군포로 가족들과 접촉하며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미국의 약속을 환기할 방침이라고 한다.

국무부는 또한 "터너 특사는 일련의 연설과 회담, 방문을 통해 북한 인권 남용과 국제 평화 및 안보 위협이 불가분의 관계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북한에 대한) 확대된 공급망 실사 필요성을 강조하며 북한에 납치 및 억류되거나 북한 정책에 의해 이산가족이 된 문제에 대해 주의를 환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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