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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후부터 차차 '맑음'…"강풍 유의해야"

등록 2024.06.01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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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1~25도 내외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을 찾은 나들이객이 활짝 피어난 수국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을 찾은 나들이객이 활짝 피어난 수국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토요일인 1일 제주 지역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중국 북부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7도(평년 15~18도), 낮 최고기온은 21~25도(평년 22~24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2.0m로 약간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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