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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파주시 인도 주정차 신고 1643건…전년比 275%↑

등록 2024.06.03 11: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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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파주시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파주시청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파주=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파주시의 인도 주정차 신고가 지난해 대비 27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3일 파주시에 따르면 안전신문고 주정차 위반 주민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5월20일 기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 건은 761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특히 인도 주정차 신고 건은 올해 164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인도 불법주차 단속을 강화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주민신고제 (인도) 단속 강화 행정예고'를 시행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가 가능한 주민신고제는 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장소에서 신고되기 때문에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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