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군민참여단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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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목재문화체험장에서 군민 참여단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참여단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으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3월부터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역량 강화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거창군 대표 관광지 수승대에서 휴가철 맞이 여성친화적 관점에서의 공간모니터링을 하고,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거창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의 불합리한 상황을 여성 친화점 관점에서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거창군, 도약을 위한 확대 간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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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부서장, 읍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보고회는 거창군 대형 프로젝트 사업과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부서별 생활인구 증대 방안에 대한 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화장장 건립 △거창형 청년·청소년 수당 지급 △전 읍면 파크골프장 건립 △달빛내륙철도 해인사 환승역 유치 등 총 57건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군은 현재 10건의 사업을 추진완료하고 그 외 47건의 사업은 행정절차 이행, 사업추진 중이며 특히 거창 화장장의 경우 최근 부지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또 대형 프로젝트 사업으로는 △거창형 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 △거창 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향후 10년 이내 거창군의 생활지도를 획기적으로 변경시킬 사업 40건을 보고했다.

대형사업의 경우 장시간이 소요되므로 기간별 목표 달성 여부를 점검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거창군 딸기 육묘관리 현장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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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최근 육묘 관리 기술 향상을 위한 전문가 초빙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장 교육은 제3회 농사청 건의사항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관내 25개 딸기작목반을 대상으로 작목반별 대표 농가를 선정해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아보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 초빙된 김종필 어우름컨설팅 대표는 딸기 육묘 기술은 한해 딸기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이야기하며 고온기 우량모종을 생산하기 위한 양수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한편 참여 농가들은 그동안 영농현장에서 겪은 풀기 힘든 문제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으며, 현장 교육은 농가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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