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 장맛비 최대 150㎜…강풍 유의

등록 2024.06.27 05:01: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흐린 날씨를 보인 26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나들이객이 물놀이를 하며 한낮의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4.06.26.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흐린 날씨를 보인 26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나들이객이 물놀이를 하며 한낮의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4.06.26.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목요일인 27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내일(28일) 오전까지 제주도 50~100㎜, 중산간과 산지, 남부 등 많은 곳 150㎜ 이상이다. 특히 이날 낮까지 산지와 중산간,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평년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평년 24~26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3.0m로 높게 일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