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도전하고 싶다면"…중기부, 정책 매거진 발간
해외 현지 기업에 글로벌화 정책 정보 제공
[세종=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전경. 2021.07.26(사진=중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매거진은 해외 현지 기업들에게 글로벌화 관련 정책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제작됐다.
이번 호에서는 중기부와 외교부 간 협력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협약(MOU),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 아마존·이베이 등 글로벌 유통 플랫폼에서 진행된 동행축제 기획전 등이 담겼다. K-중소벤처 글로벌 정책 소식을 요약해 전달하는 AI 아나운서 영상도 포함됐다.
한글과 영문으로 제작된 매거진은 전 세계 167개 재외공관 및 해외 진출 관련 유관기관을 통해 배포 예정이다.
앞으로 매거진은 주요 글로벌화 정책과 이슈를 지속적으로 다룬다. 이밖에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중소벤처 기업 및 혁신 제품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서 해외투자자에게 제공할 국내기업의 투자정보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부는 기존 국내 중심 대학생 서포터즈를 글로벌화 정책 기조에 맞춰 ‘K-글로벌 특파원’으로 개편했다.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각지 유학생과 현지 거주자 50명으로 구성된 K-글로벌 특파원은 K-중소벤처의 글로벌화 지원 정책을 현지 언어로 전 세계에 알린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벤처기업 관련 지원 정책과 우수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림으로써, 해외 공관과 해외진출 지원 기관들이 원팀이 돼 우리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다양한 온라인 홍보 수단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거진의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 내 알림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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