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48명 탔는데… 유치원 버스, 오르막서 밀려 주차 트럭 '쾅'
원생 4명 가벼운 통증
[부산=뉴시스] 19일 오전 부산 영도구의 한 오르막길에서 운행하던 유치원 통학용 버스가 뒤로 밀리면서 반대편 차로에 주차돼 있던 1t 트럭을 들이받았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사고 충격으로 1t 트럭도 밀리면서 전신주, 공중전화 부스 등과 충돌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 A(70대)씨와 원생 48명, 교사 4명 등 53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원생 4명이 통증을 호소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