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티몬·위메프 사태에 "관련 매출 미비·고객 피해 최소화"
노랑풍선 로고.(사진=노랑풍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회사 측은 8월 이후 출발 상품은 고객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취소 위약금을 전액 면제해 줄 예정이며, 여행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재결제와 기 결제 취소를 지원한다고 전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티몬 및 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여행사의 피해 규모에 대한 근거 없는 수치가 확산되고 있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당사의 전체 여행알선 수입 가운데 해당 플랫폼 두 곳에서 발생되는 매출은 불과 3% 내외로 극히 미비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정보가 곧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더 증폭시킴과 동시에 여행업계에 2차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우려된다"며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돼 여행업계 정상화와 소비자들의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