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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서 한러 외교장관 약식 회동…조태열, 북러밀착 항의

등록 2024.07.27 17:18:46수정 2024.07.27 18: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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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EAS 직후 만나 한반도 상황 논의

[비엔티안=뉴시스] 공동취재단· 변해정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이 27일(현지시각) 라오스 비엔티안 내셔널컨벤션센터(NCC)에서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중 하나인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 직후 열린 약식 회동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07.27. hjpyun@newsis.com

[비엔티안=뉴시스] 공동취재단· 변해정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이 27일(현지시각) 라오스 비엔티안 내셔널컨벤션센터(NCC)에서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중 하나인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 직후 열린 약식 회동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4.07.27. [email protected]

[비엔티안=뉴시스] 변해정 기자 =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27일(현지시각)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만나 한반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과 라브로프 장관은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중 하나인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 직후 약식 회동을 가졌다.

양 장관은 주요 현안 및 한반도 상황에 대해 논의했으며 대화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최근 러시아와 북한이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하고 군사·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한 우리의 엄중한 입장을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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