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서 땅꺼지면서 여성 8m 아래로…생사불명
[쿠알라룸푸르=AP/뉴시스] 23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 여성이 싱크홀에 빠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2024.08.23.
여성은 아직 구조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 당왕이 구역에서 일어난 일로 목격자들은 여성이 포장도로를 걷다가 변을 당해 산 채로 구멍에 묻혔다고 말했다.
구조대는 사고 구역에 바리케이들 쳤으며 굴착기를 이용해 구멍 속 잔해를 꺼내고 있으나 사고 여성의 모습을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AP/뉴시스] 구조대원들이 싱크홀로 들어가는 모습
이날 아침에 구조 요청 전화를 받은 수도 소방 및 구조국은 사고를 당한 여성이 인도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사가 진행중이어서 신원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