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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 391억원…김주현 민정수석 재산 42억원

등록 2024.08.30 00:00:00수정 2024.08.30 0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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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윤리위 5월 신분 변동 112명 재산 공개

최승준 시민사회1 55억…정호성 시민사회3 19억원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이원모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은 약 391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주현 대통령민정수석은 약 42억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5월2일부터 6월1일까지 신분이 변동된 재산공개 대상자 112명의 수시재산등록사항을 30일 공개했다.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은 총 재산 391억3040만원을 신고해 8월 수시공개 대상자 중 현직자 재산 1위였다. 이 비서관 배우자는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차녀다.

이 비서관은 배우자 명의의 비상장주식 252억360만원 등 가족 합산 증권 소계 283억7420만원을 보유했다. 예금은 가족 합산 50억3559만원, 건물은 서울 용산구 아파트와 배우자의 노원구 상가 등 66억3687만원을 신고했다.

김주현 민정수석은 총 재산 42억7558만원을 신고했다.

그는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다세대주택 13억3200만원 등 가족 합산 건물 소계 21억32000만원을, 예금은 가족 합산 17억7729만원을 보유했다. 채무는 1억494만원을 신고했다.

전광삼 시민사회수석은 총재산 15억5245만원을 신고했다.

전 수석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양천구 아파트와 모친의 경북 울진군 주택 등 가족 합산 건물 소계 10억9571만원을 보유했다. 예금은 가족 합산 5억767만원을 신고했고 1억1221만원의 채무가 있다.

최승준 시민사회1비서관은 총 55억1962만원을 신고해 8월 수시공개자 중 현직자 3위였다.

최 비서관은 경기와 충남, 제주 등지의 토지 13억1784만원과 경기 성남시 아파트 등 건물 소계 30억7421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가족 합산 9억4190만원, 증권은 1억7035만원을 보유했다.

김명연 정무1비서관은 경기 안산시의 농지 등 토지 24억4760만원, 건물 소계 6억6705만원, 증권 합산 15억5616만원과 채무 소계액 23억7236만원을 신고해 총 재산 29억9503만원을 보유했다.

정승연 정무2비서관은 인천 연수구 아파트 등 건물 소계 24억125만원, 예금 가족 합산 4억2324만원과 채무 2억7850만원 등 총 재산 25억8969만원을 신고했다.

김장수 정무기획비서관은 배우자 명의 서울 성북구 아파트 전세권 등 건물 소계 7억850만원, 예금 가족 합산 4억1373만원 등 총 재산 9억8933만원을 보유했다.

정호성 시민사회3비서관은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등 건물 22억3350만원, 예금 9064만원과 채무 소계 3억8123만원을 신고해 총 재산 19억6381만원을 보유했다.

한정화 법률비서관은 서울 양천구 아파트 등 건물 17억4500만원, 예금 1억1596만원 등 총 재산 19억5874만원을 신고했다.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은 인천 서구 오피스텔과 서울 은평구 다세대주택 등 건물 소계 8억6600만원, 예금 가족 합산 7억7749만원, 증권 합산 3억1914만원과 채무 5억2352만원 등 총 재산 14억6368만원을 보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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