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동료 로셀소, 토트넘 떠나 레알베티스와 4년 계약
5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2023년 11월2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 전반 22분 선제골을 넣은 지오바니 로셀소(오른쪽)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손흥민은 이후 오프사이드로 세 번의 골이 취소됐으며 팀은 1-2로 역전패했다. 2023.11.27.
레알 베티스는 31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로셀소와 2028년까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센트랄에서 프로 데뷔한 로셀소는 2016년 7월 파리생제르맹(PSG)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레알 베티스를 거쳐 2019년 8월 토트넘으로 임대된 뒤 완전 이적했다.
토트넘에서 주전 경쟁에 밀린 로셀소는 비야레알(스페인)로 임대됐다가 지난해 11월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끝내 토트넘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친정팀으로 5년 만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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