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재단-창원자원봉사센터 '사회 공헌' 협약

자원봉사자 로봇랜드 이용, 공동행사 개최 등 협력

마산로봇랜드 개장 5주년 기념티켓 7일과 8일 증정

[창원=뉴시스] 지난 3일 오전 경남로봇랜드재단 중회의실에서 최원기 재단(오른쪽서 세 번째부터) 원장이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미송 센터장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로봇랜드재단 제공)2024.09.04.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난 3일 재단 중회의실에서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와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원기 재단 원장과 주미송 센터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를 활용한 센터의 사회공헌 행사를 개최하고, 자원봉사 활동 범위를 로봇랜드 테마파크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사회공헌을 위한 공동 기획·추진과 함께, 상호 발전을 위한 홍보 마케팅,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미송 센터장은 "올해 상반기 지역기업 후원으로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사회적 배려 자원봉사 행사를 개최했는데, 대형 그늘쉼터와 파라솔 등 시설 내부가 많이 개선되어 행사하기가 매우 좋았다"면서 "쉼터 공간과 그늘막 등이 촘촘하게 설치되어 고객들이 쾌적하게 파크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응원했다.

한편, 마산로봇랜드는 개장 5주년을 맞아 9월 7일과 8일 방문객에게 로봇랜드 테마파크 한정판 5주년 기념티켓을 제공하며, 매직 서커스, 키다리 삐에로, K-Pop 공연, 킬러 콘텐츠인 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9월 생일자 200여 명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로봇랜드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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