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벌초·나들이객에 붐비는 고속도로…영동선·서해선 혼잡
서울 방향 고속도로 위주 혼잡
오후 4~5시 절정…자정께 해소
[서울=뉴시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79만대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6만대로 관측된다. 2024.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8일 일요일은 추석 전 벌초객과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등 주요 노선 서울 방향 위주로 혼잡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79만대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6만대로 관측된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7~8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 사이 절정에 이르다가 오후 11~자정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 노선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노선별로 살펴보면 오전 9시2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신 방향은 잠원~반포 2㎞ 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 방향은 양재부근~반포에서 6㎞ 구간 정체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3시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20분 ▲대구~서울 4시간20분 ▲광주~서울 3시간40분 ▲대전~서울 2시간15분 ▲강릉~서울 3시간10분 ▲울산~서울 4시간50분 ▲목포~서울 3시간52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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