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신장암 이겨내고 새출발…P&B엔터와 계약
[서울=뉴시스] 이정. (사진=P&B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가수 이정이 P&B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한다.
9일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이정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정이 앞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이정은 지난 2002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다신' '한숨만' '날 울리지 마' 등의 히트곡을 냈다. MBC TV 시트콤 '논스톱5'(2004~2005), KBS 2TV 드라마 '못 말리는 결혼'(2007~2008) 등에서도 활약했다. 이정은 최근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작년 신장암으로 투병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P&B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박지빈, 황성빈, 오수혜 등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