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연간 구독료 40% 할인…월 5000원

이달 28일까지 9만9000원→5만95000원에 구매 가능

하반기 '강남 비-사이드' 등 다수 기대작 준비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디즈니플러스가 국내에서 연간 구독료를 대폭 할인하는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일 오후 4시부터 9월 28일 오후 3시 59분까지 총 17일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내 신규 가입 고객 및 현재 유효 멤버십이 없는 재구독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신규 구독자들은 디즈니플러스 스탠다드 멤버십의 연간 구독료를 기존 9만9000원에서 약 40% 할인된 가격인 5만9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월 구독료 기준으로 4950원대다.

디즈니플러스는 올 하반기 다수 신작을 선보인다. '강남 비-사이드', '조명가게'부터 '넉오프', '하이퍼나이프', '나인 퍼즐', '트리거', '파인', '정년이', '열혈사제 2' 등 K-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전부 애거사 짓이야', '에이리언: 어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들 시즌 2' 등 글로벌 오리지널 시리즈와 인사이드 아웃 2을 포함한 막강한 새로운 콘텐츠들을 준비 중이다.

이밖에도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 '폭군', '강매강',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애콜라이트', '블루이', '쇼군' 등 화제의 최신 시리즈는 물론 '혹성탈출' 시리즈, '범죄도시 4', '하이재킹', '핸섬가이즈' 등의 영화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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