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초청년 페스타 개막…전시회·특강·취업콘서트 마련

등록 2024.09.22 10:45: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년작가 특별전시회, 해외취업콘서트 등

[서울=뉴시스]서초청년 FESTA. 2024.09.22. (사진=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초청년 FESTA. 2024.09.22. (사진=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청년주간을 맞아 '서초청년 페스타(FESTA)'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작가 특별전시회 : SYAF(Seocho Young Artist Festival·시아프)'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서초청년작가 특별전시회는 청년작가들에게 작품 전시와 판매 기회를 주고 전문예술인으로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2024년 청년갤러리사업'에 참여한 청년작가 53인의 작품 106여점을 전시한다.

이번 특별전은 서울교대 샘 미술관(SNUE Art Museum)에서 열린다.

24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전시회 개막식에서는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도슨트 투어, 도록(작품집) 배부, 포토존 운영 등이 예정돼 있다.

23일 서초청년센터에서 열리는 경제특강에서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저자이자 11만 구독자 유튜버인 송희구 작가가 청약과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결한다.

26일에는 해외취업콘서트가 열린다. 취업콘서트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 지원제도 소개 ▲글로벌기업 현직자의 취업특강 ▲현직 면접관과의 2대2 공개모의면접 ▲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등 글로벌기업 전·현직자와 함께하는 '소그룹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다.

19~39세 서초구 거주·활동 청년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서초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청년주간을 맞아 청년들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며 "전시회를 통해 예술인으로서의 꿈을 펼치고 경제나 취업 등 관심 있는 분야에서 정보도 얻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