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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규 공무원 임용시험 1387명 선발…여성 55.6%

등록 2024.10.0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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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직군 879명, 기술직군 508명 등 총 1387명 선발

남성 616명(44.4%), 여성 771명(55.6%), 女 과반 이상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가 '2024년도 제2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387명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지난 6월22일 시행된 일반직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필기합격자 1670명 중 8월26일부터 진행된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됐다.

9급은 1376명, 8급(간호직)은 11명으로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879명, 기술직군은 508명이다. 성별은 남성 616명(44.4%), 여성 771명(55.6%)으로 지난해와 비슷하게 여성이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737명(53.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508명(36.6%), 40대 113명(8.2%), 50대 27명(1.9%), 10대 2명(0.1%) 순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일반행정 9급 2006년생 여성(18)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일반행정 9급 1969년생 남성(55)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한 저소득층 구분 모집에서는 총 109명이 합격했다. 전체 합격인원의 약 7.9% 수준이다.

한편 7급 일반행정직 등 253명을 공개 채용하는 서울시 '제3회 임용 필기시험'은 오는 11월2일 예정돼 있다. 총 1만3664명이 접수해 경쟁률은 54대 1이다. 3회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7일 발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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