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오늘의 운세] 02년생 다름을 인정하고 벽을 만들어요

등록 2024.10.09 00:00:00

2024년 10월 9일 수요일

[서울=뉴시스] 녹유(錄喩·김효셩) 오늘의 운세

48년생 도전하지 않았던 실패가 남겨진다.60년생 고마운 친구들과 의리로 뭉쳐보자.72년생 좋은 조건으로 거래를 마쳐보자.84년생 짜릿한 반전으로 승리를 쟁취하자.96년생 땅 짚고 헤엄치기 모든 게 편해진다.

49년생 실망과 좌절이 자꾸 고개를 단다.61년생 쉽다 하는 방심 여지 없이 틀려진다.73년생 열악한 상황에서 최고를 찾아내자.85년생 경험이 공부다 몸으로 익혀가자.97년생 푸릇푸릇 청춘 현실에 지치지 마라.

50년생 부질없는 미련 흔적조차 지워내자.62년생 겉치레는 빼고 진짜만 보여주자.74년생 백 점 성적표로 존재감을 뽐내보자.86년생 울타리 밖 넓은 세상을 향해 가자.98년생 감사한 배려를 허리 숙여 받아보자.

51년생 빈 수레 요란한 들은 척 만 척 해보자.63년생 몰래 했던 선행 복이 되어 돌아 온다.75년생 땀 흘린 수고를 값으로 받아내자.87년생 적극적인 대시 사랑으로 이어 진다.99년생 가을이 아름다운 만남을 가져보자.

52년생 이문 없는 장사도 열심히 해야 한다.64년생 거창했던 준비 소문만 남겨진다.76년생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을 더해보자.88년생 변해 지는 초심 회초리를 맞아보자.00년생 어설픈 솜씨는 정성으로 채워가자.

53년생 꽃 그림 그려지는 호사를 누려보자.65년생 적자였던 살림 흑자로 돌아선다.77년생 잘하고 있는 걸까 되돌아봐야 한다.89년생 쓰라린 결과 부끄럽고 창피하다.01년생 어둠이 지난 자리 희망이 밝아온다.

54년생 겁부터 나는 상황 보따리를 싸내자.66년생 근사한 직함 정승판서 되어보자.78년생 표현하지 못했던 속내를 꺼내 보자.90년생 정해진 순서 기다림을 더해보자.02년생 다름을 인정하고 벽을 만들어보자.

55년생 혹시 했던 기대 찬바람만 불어온다.67년생 달라하는 부탁 콩 한쪽도 나눠보자.79년생 허전한 가슴에 설렘이 다가 선다.91년생 나설 때가 아니면 뒷짐 져야 한다.03년생 싫지 않은 반응 허락임을 알아내자.

56년생 곱게 오는 유혹에 끌림을 가져보자.68년생 확연한 차이로 경쟁에서 이겨내자.80년생 애정 표현은 솔직하고 강해야 한다.92년생 흠 잡을 데 없는 완벽을 보여주자.04년생 못난 중도 포기 싸구려가 돼야 한다.

57년생 해박한 지식으로 인기몰이 해보자.69년생 높아진 위상에도 아래를 봐야 한다.81년생 아쉬움이 없는 차선을 가져오자.93년생 굳이 하는 자랑 모양만 빠져 간다.05년생 칭찬을 넘는 극찬 구름을 밟아보자.

46년생 도랑 치고 가재 잡는 거래를 해보자.58년생 속상한 대화에 주름도 깊어진다.70년생 근사하고 멋있는 제안을 들어보자.82년생 으뜸 성적표로 콧대를 세워보자.94년생 인색한 지갑 관리 원망을 들어보자.

47년생 낡고 오래된 것에 가치를 알아보자.59년생 새로운 터전에서 홀로서기 해보자.71년생 끝이 아닌 시작 입술을 물어보자.83년생 필요했던 도움 약속처럼 와준다.95년생 힘들다 포기하면 꼬리가 달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