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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한국문화원, 뉴델리서 '랑 데 코리아' 개최

등록 2024.10.16 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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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주인도한국문화원이 18~19일 뉴델리 자와할랄 네루 실내 공연장에서 제3회 '랑 데 코리아'를 연다. (포스터=주인도한국문화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주인도한국문화원이 18~19일 뉴델리 자와할랄 네루 실내 공연장에서 제3회 '랑 데 코리아'를 연다. (포스터=주인도한국문화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주인도한국문화원이 뉴델리에서 한국의 음악, 음식, 놀이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축제를 연다.

인도한국문화원은 오는 18~19일 뉴델리 자와할랄 네루 실내 공연장에서 제3회 '랑 데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실내 공연장과 야외 광장을 번갈아 가며 한국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공연 예술가들과 함께 K-미용, 음식, 패션, 공예, 놀이 등의 콘텐츠를 다루는 규모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19일 오후에는 LG전자 인도 법인이 단독 후원하는 제14회 전인도 케이팝 경연대회 준결승 대회도 이어진다.

공연단체로는 K팝의 NTX와 하민우, 한국의 전통 연희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 콘서트의 유희스카, 한국의 전통 무예인 택견으로 액션 연희극을 만들어낸 발광, 피아노와 한국의 전통악기를 접목해 앙상블을 만들어내는 팍스 아라리가 참여한다.

공연장 인근의 야외 광장에는 한국의 라면과 간식, 한식, 한복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황일용 주인도한국문화원장은 "델리나 뭄바이 같은 대도시에서는 한국문화와 한류가 주류 문화로 성장했다"며 "원조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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