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 세계 밤하늘에 두둥실 떠 오른 슈퍼문 [뉴시스Pic]

등록 2024.10.18 10:09: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탈린=AP/뉴시스] 17일(현지시각) 에스토니아 탈린 상공에 뜬 슈퍼문을 배경으로 새 떼가 날아가고 있다. 10월의 보름달은 환한 달빛 덕분에 사냥꾼들이 늦은 저녁까지 사냥할 수 있다고 해서 '사냥꾼의 달'(Hunter's Mo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4.10.18.

[탈린=AP/뉴시스] 17일(현지시각) 에스토니아 탈린 상공에 뜬 슈퍼문을 배경으로 새 떼가 날아가고 있다. 10월의 보름달은 환한 달빛 덕분에 사냥꾼들이 늦은 저녁까지 사냥할 수 있다고 해서 '사냥꾼의 달'(Hunter's Mo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4.10.18.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올해 가장 큰 보름달 '슈퍼문'이 17일 밤 떠올랐다.

이날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하늘에서도 환한 슈퍼문이 떠올라 눈길을 끌었다.

슈퍼문은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뜨는 보름달(망) 또는 그믐달(삭)을 뜻한다. 거리가 가까운 만큼 달이 더 크게 보인다.

이날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약 35만7400km로 지구와 달의 평균 거리보다 약 2만7000㎞ 가까워진다. 이에 지구와 달이 가장 멀리 떨어졌던 올해 2월보다 14% 더 크고 30% 더 밝게 관측됐다.

서양에서는 10월의 보름달은 환한 달빛 덕분에 사냥꾼들이 늦은 저녁까지 사냥할 수 있다고 해서 '사냥꾼의 달'(Hunter's Mo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베를린=AP/뉴시스] 17일 (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의 텔레비전 타워 옆으로 슈퍼문이 떠오르고 있다. 10월의 보름달은 환한 달빛 덕분에 사냥꾼들이 늦은 저녁까지 사냥할 수 있다고 해서 '사냥꾼의 달'(Hunter's Mo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4.10.18.

[베를린=AP/뉴시스] 17일 (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의 텔레비전 타워 옆으로 슈퍼문이 떠오르고 있다. 10월의 보름달은 환한 달빛 덕분에 사냥꾼들이 늦은 저녁까지 사냥할 수 있다고 해서 '사냥꾼의 달'(Hunter's Mo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4.10.18.


[베를린=AP/뉴시스] 17일 (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게이트 뒤 상공에 슈퍼문이 떠오르고 있다. 10월의 보름달은 환한 달빛 덕분에 사냥꾼들이 늦은 저녁까지 사냥할 수 있다고 해서 '사냥꾼의 달'(Hunter's Mo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4.10.18.

[베를린=AP/뉴시스] 17일 (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게이트 뒤 상공에 슈퍼문이 떠오르고 있다. 10월의 보름달은 환한 달빛 덕분에 사냥꾼들이 늦은 저녁까지 사냥할 수 있다고 해서 '사냥꾼의 달'(Hunter's Mo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4.10.18.


[이스탄불=AP/뉴시스] 17일 (현지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보스포루스 해협을 따라 선박들이 정박한 뒤편, 참르자 사원 위로 슈퍼문이 떠오르고 있다. 10월의 보름달은 환한 달빛 덕분에 사냥꾼들이 늦은 저녁까지 사냥할 수 있다고 해서 '사냥꾼의 달'(Hunter's Mo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4.10.18.

[이스탄불=AP/뉴시스] 17일 (현지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보스포루스 해협을 따라 선박들이 정박한 뒤편, 참르자 사원 위로 슈퍼문이 떠오르고 있다. 10월의 보름달은 환한 달빛 덕분에 사냥꾼들이 늦은 저녁까지 사냥할 수 있다고 해서 '사냥꾼의 달'(Hunter's Mo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4.10.18.


[이스탄불=AP/뉴시스] 17일 (현지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참르자 사원 위로 슈퍼문이 떠오르고 있다. 10월의 보름달은 환한 달빛 덕분에 사냥꾼들이 늦은 저녁까지 사냥할 수 있다고 해서 '사냥꾼의 달'(Hunter's Mo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4.10.18.

[이스탄불=AP/뉴시스] 17일 (현지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참르자 사원 위로 슈퍼문이 떠오르고 있다. 10월의 보름달은 환한 달빛 덕분에 사냥꾼들이 늦은 저녁까지 사냥할 수 있다고 해서 '사냥꾼의 달'(Hunter's Mo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4.10.18.


[캔자스시티=AP/뉴시스] 17일(현지시각) 미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시내 고층 건물 사이로 슈퍼문이 떠오르고 있다. 10월의 보름달은 환한 달빛 덕분에 사냥꾼들이 늦은 저녁까지 사냥할 수 있다고 해서 '사냥꾼의 달'(Hunter's Mo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4.10.18.

[캔자스시티=AP/뉴시스] 17일(현지시각) 미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시내 고층 건물 사이로 슈퍼문이 떠오르고 있다. 10월의 보름달은 환한 달빛 덕분에 사냥꾼들이 늦은 저녁까지 사냥할 수 있다고 해서 '사냥꾼의 달'(Hunter's Mo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4.10.18.


[베이루트=AP/뉴시스] 17일(현지시각) 레바논 베이루트 상공에 뜬 슈퍼문이 디젤 발전기 배기구에서 나오는 열기로 일그러져 있다. 10월의 보름달은 환한 달빛 덕분에 사냥꾼들이 늦은 저녁까지 사냥할 수 있다고 해서 '사냥꾼의 달'(Hunter's Mo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4.10.18.

[베이루트=AP/뉴시스] 17일(현지시각) 레바논 베이루트 상공에 뜬 슈퍼문이 디젤 발전기 배기구에서 나오는 열기로 일그러져 있다. 10월의 보름달은 환한 달빛 덕분에 사냥꾼들이 늦은 저녁까지 사냥할 수 있다고 해서 '사냥꾼의 달'(Hunter's Mo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4.10.18.


[싱가포르=신화/뉴시스] 17일(현지시각) 싱가포르의 한 구조물 위에 슈퍼문이 살포시 앉아 있다. 서양에서 10월의 보름달은 환한 달빛 덕분에 사냥꾼들이 늦은 저녁까지 사냥할 수 있다고 해서 '사냥꾼의 달'(Hunter's Mo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4.10.18.

[싱가포르=신화/뉴시스] 17일(현지시각) 싱가포르의 한 구조물 위에 슈퍼문이 살포시 앉아 있다. 서양에서 10월의 보름달은 환한 달빛 덕분에 사냥꾼들이 늦은 저녁까지 사냥할 수 있다고 해서 '사냥꾼의 달'(Hunter's Mo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4.10.18.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17일 오후 제주시 이호동에서 바라본 동쪽 하늘에 올해 가장 큰 슈퍼문이 떠 있다. 슈퍼문은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을 때의 보름달을 뜻한다. 이번 슈퍼문은 지구와 약 35만7200㎞ 떨어져 있다. 2024.10.17.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17일 오후 제주시 이호동에서 바라본 동쪽 하늘에 올해 가장 큰 슈퍼문이 떠 있다. 슈퍼문은 지구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을 때의 보름달을 뜻한다. 이번 슈퍼문은 지구와 약 35만7200㎞ 떨어져 있다. 2024.10.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올해 가장 큰 보름달 '슈퍼문'이 17일 서울 하늘위로 떠오르고 있다. 2024.10.1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올해 가장 큰 보름달 '슈퍼문'이 17일 서울 하늘위로 떠오르고 있다. 2024.10.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올해 가장 큰 보름달 '슈퍼문'이 17일 서울 하늘위로 떠오르고 있다. 2024.10.17.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올해 가장 큰 보름달 '슈퍼문'이 17일 서울 하늘위로 떠오르고 있다. 2024.10.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17일 저녁 서울 하늘 위로 올해 가장 큰 보름달 슈퍼문이 떠오르고 있다. 2024.10.17.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17일 저녁 서울 하늘 위로 올해 가장 큰 보름달 슈퍼문이 떠오르고 있다. 2024.10.17.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