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광주교통공사, 농촌 일손 돕기로 '도농상생'
농협광주본부와 광주교통공사가 29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 무안군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농협광주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광주본부와 광주교통공사가 29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 무안군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농협광주본부와 광주교통공사 임직원 40여명이 함께했다.
광주교통공사는 농협광주본부와 지난 6월 농촌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행복농촌 이음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다양한 도농 상생 활동에 나서고 있다.
농협광주본부와 광주교통공사가 29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 무안군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농협광주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그간 농촌에서 휴가 보내기 캠페인 전개, 아침밥 먹기 쌀 소비 촉진 동참, 일손 돕기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조익문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농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현호 농협 광주본부장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동참해 준 광주교통공사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광주본부는 농업·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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