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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북한강서 토막 시신 발견…경찰 수사 중

등록 2024.11.03 13:05:47수정 2024.11.03 13: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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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 2일 경찰은 오후 2시 46분경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서 시신의 다리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고 밝혔다. 사진은.화찬경찰서. syi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천=뉴시스]  2일 경찰은  오후 2시 46분경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서 시신의 다리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고 밝혔다. 사진은.화찬경찰서.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천=뉴시스]서백 기자 = 지난 2일 오후 2시46분께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서 사람의 다리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경찰에 따르면 당시 화천읍 화천체육관 앞 북한강에서 시신의 다리로 추정되는 물체가 수면으로 떠올랐다는 주민 신고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날 시신 일부가 더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잠수부를 투입해 수중 수색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북한에서 유실된 시신의 일부인지, 또는 살인사건 등과 연관된 토막 시신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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