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위증교사 무죄…김동연 "상식적인 결과"
[수원=뉴시스]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1심 무죄 선고에 "상식적인 결과"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행이다. 검찰의 별건 수사, 먼지털이 수사에 경종을 울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패자는 무제한 괴롭히기, 승자는 무조건 봐주기도 그만해야 한다"며 "그래야 정치도 민생도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5일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은 것에 대해선 "사법부 판단, 매우 유감스럽다"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