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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시오리 "마침내 이겼어요"

등록 2019.12.18 14: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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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미투 운동의 상징인 프리랜서 언론인 이토 시오리가 18일 일본 도쿄의 법원 밖에서 기자와 지지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시오리는 2015년 4월에 전 TBS 기자 야마구치 노리유키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후, 오랜 기간 법정과 법정 밖 투쟁을 이어오다가 이날 소송에서 승소했다. 시오리는 노리유키가 아베 신조 총리와 개인 연락처를 공유하던 몇 안 되는 기자로 이로 인해 체포되지 않았다고 주장해 정치권에도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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