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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US오픈 여자 단식 결승, 10대끼리 맞붙어

등록 2021.09.10 13: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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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엠마 라두카누(150위·영국)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플러싱 메도우 국립테니스센터 아서애시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마리아 사카리(18위·그리스)와 경기하고 있다. 이번 대회 10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라두카누는 사카리를 세트 스코어 2-0(6-1 6-4)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19세 동갑내기 레일라 페르난데스(73위·캐나다)와 우승을 다툰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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