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쩌둥 서명 메뉴판, 경매 나와 3억6천만 원 낙찰
[보스턴=AP/뉴시스] 미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본사를 둔 RR 옥션은 마오쩌둥 전 중국 국가 주석의 서명이 담긴 국빈만찬 공식 메뉴(사진)가 지난 6일(현지시각) 경매에서 27만5천 달러(약 3억6천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 메뉴는 1956년 10월 19일 베이징에서 열린 후세인 수라와르디 당시 파키스탄 총리의 중국 국빈방문 만찬에 사용된 것으로 마오쩌둥 주석과 저우언라이(주은래) 총리, 수라와르디 총리 등의 만년필 서명이 담겼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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