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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안 보여요"

등록 2024.09.12 08: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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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마=AP/뉴시스] 11일(현지시각) 미 루이지애나주 호마에 허리케인 프랜신의 중심부가 지나가면서 한 여성의 머리카락이 걷잡을 수 없이 휘날리고 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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