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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3차 토론]트럼프 "클린턴 재단 범죄 집단" vs 클린턴 "떳떳해"

등록 2016.10.20 11:21:04수정 2016.12.28 17: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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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AP/뉴시스】힐러리 클린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의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딸 첼시가 19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3차 TV토론을 지켜보기 위해 방청석에 들어서고 있다. 2016.10.20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19일(현지시간)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일가의 재단은 '범죄 집단'이라며 클린턴은 애초에 대선 출마가 허용돼 선 안 됐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이날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네바다 대학에서 열린 3차 TV토론에서 이 같이 지적하며 클린턴 재단의 해외 후원자 유착 의혹을 지적했다.

 클린턴은 "기꺼이 클린턴 재단에 관해 얘기하겠다"며 재단은 특정 집단에 특혜를 주는 활동을 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트럼프의 자선재단은 기부금을 걷어 트럼프 초상화 구매에 돈을 낭비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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