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아중저수지서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전주=뉴시스】정경재 기자 = 23일 오후 1시4분께 전북 전주시 우아동 아중저수지에서 3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숨진 채 발견돼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2017.01.23. (사진= 전북소방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23일 전북지방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분께 전주시 우아동 아중저수지에 여성의 시신이 떠올라 있는 것을 산책 중이던 주민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119는 여성의 시신을 물 밖으로 인양해 수습했다.
경찰은 현재 숨진 여성의 옷과 유류품 등을 토대로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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