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남구, 의료급여사업 실무자 간담회 개최 등
대구시 남구는 ‘의료급여사업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의 의료급여담당자, 의료급여관리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 2017년 새롭게 바뀌는 의료급여제도 ▲ 보장구 및 요양비 신청 안내 방법 ▲ 노인 틀니 및 임플란트 사업 등을 논의했다.
◇ 동구 ‘이웃사랑 교복나눔 알뜰장터’ 개최
대구시 동구는 오는 18일 관내 22개교 중·고등학생들의 교복 지원을 위한 ‘2017년 이웃사랑 교복나눔 알뜰장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교복장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정 자녀의 하복 구입비로 쓰인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교복나눔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과 후원금 2300여만원으로 저소득층자녀 133명에게 새 교복을 지원한 바 있다.
◇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청춘캠퍼스 개강
대구시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8일 오전 '노인대학 청춘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노인대학은 총 390명 정원으로 1년 간 운영된다.
특히 가요교실, 민요교실, 챠밍댄스, 실버댄스 등의 정규 과목과 함께 탁구, 프리테니스, 실버요가, 생활영어 등의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대학은 1993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희망부, 청춘부, 평생부 세 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 달서구, 사회적경제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대구시 달서구는 2016 대구시 사회적경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사회적경제 성과의 종합 평가를 통해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지역의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됐다.
평가 항목은 ▲ 사회적경제 활성화 ▲ 사회적기업 육성 ▲ 협동조합 활성화 ▲ 마을기업 확산 등 4개 분야 11개 세부 항목으로 민·관 합동 평가단이 평가했다.
특히 달서구는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 설명회와 컨설팅 개최, 평생교육 연계 마을기업 설립 교육, 사회적기업 청년서포터즈 운영, 신규 마을기업 멘토링 개최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지속 펼쳐 2년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서구는 올해 사회적경제 창업자 발굴, 생산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 지원, 유기적인 민관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에는 예비 사회적기업 10개, 사회적기업 12개, 마을기업 19개, 협동조합 69개 등 총 110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