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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실종 사건 용의자가 됐다…연극 '붉은 낙엽'

등록 2024.11.29 06:30:00수정 2024.11.29 08: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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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라이브러리컴퍼니가 내년 1월 차기작으로 연극 '붉은 낙엽'을 무대에 올린다. (포스터=라이브러리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이브러리컴퍼니가 내년 1월 차기작으로 연극 '붉은 낙엽'을 무대에 올린다. (포스터=라이브러리컴퍼니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라이브러리컴퍼니가 내년 1월 차기작으로 연극 '붉은 낙엽'을 무대에 올린다.

미국추리작가협회상을 수상한 토머스 H. 쿡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021년 초연 당시 연극 팬덤은 물론 추리소설 매니아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웃집 소녀 실종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아들과 이로 인해 흔들리는 가족의 이야기를 다뤘다.

연극 '햄릿-더플레이' 이후 8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 김강우, 2021년 초연 당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남자연기상을 수상한 박완규, 동아연극상 등에서 트로피를 거머쥔 지현준이 에릭 무어를 연기한다.

작품은 국립극장 2024-2025 레퍼토리 시즌으로 국립극장과 공동 주최한다. 달오름극장에서 1월8일부터 3월1일까지 공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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