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가까운 금연치료기관 찾는다"

【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내달 1일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M건강보험'을 통해 주변에 있는 금연치료 의료기관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따.

 애플리케이션 전체메뉴에서 '건강보험정보'를 선택 후 '병의원/지사 찾기', '금연치료 기관 찾기'를 순서대로 선택하면 된다. 자신의 현 위치를 기준으로 지도 위에 반경 10㎞ 내에 있는 20개 이내로 금연치료 의료기관을 표시하고 연락처와 주소를 함께 제공한다.

 건보공단은 우선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을 우선 업데이트 하고, 아이폰 등 IOS 기종은 향후 관련 정보시스템 보완 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건보공단은 이달 1일부터 금연치료 참여자에게 주 1회 금연 의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문자를 안내하는 '주차별 중재 문자(LMS)'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금연치료 사업에 참여자 중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에도 2회까지 추가로 지원 신청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신청 가능한 횟수를 3회로 확대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