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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 동참

등록 2017.10.23 17: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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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23일 대구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김문오 군수가 대구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9명에게 명예이장 위촉장을 수여한 후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17.10.23.(사진=대구농협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23일 대구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김문오 군수가 대구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9명에게 명예이장 위촉장을 수여한 후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17.10.23.(사진=대구농협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대구 달성군과 대구농협은 23일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대구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9명을 달성군 관내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대구지방변호사회 이담 회장과 임원, 명예이장으로 위촉되는 변호사, 달성군 관내 읍·면장과 마을이장, 서상출 대구농협 본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변호사들은 마을행사 등에 참여함은 물론 농촌일손돕기, 재해복구 등 활동과 함께 농업인들의 영농과 농촌생활 관련 각종 민원접수, 법률자문에 대한 해결방안 제시 등 법률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지방변호사회 총무이사인 이정훈 변호사는 “화원읍 명곡1리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돼 기쁘다. 농업인을 위한 법률서비스를 제공 하고, 꾸준한 교류를 통해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명예이장 겸 고문변호사로 달성군 가족이 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왕성한 활동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 지속적인 명예이장 위촉으로 더욱 활기 넘치는 마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대표나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해 주민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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