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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곧 시진핑 주석과 북한 등 현안 전화로 논의"

등록 2018.05.08 20: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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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신뢰 구축되고 있어"

【댈러스=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전미총기협회(NRA) 연례총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2018. 5. 5

【댈러스=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전미총기협회(NRA) 연례총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2018. 5. 5

【워싱턴=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8일 아침(현지시간)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곧 통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으로 전화를 통해 시 주석과 무역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이 부문에서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북한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분야에서 관계 맺기와 신뢰가 구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관영 신화 통신은 30분 전 시진핑 주석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7일과 8일 이틀 간 중국 북부 랴오닝성 다롄에서 두 번째 회동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3월 25일~28일 베이징을 방문해 시 주석을 만나고 돌아왔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4월27일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판문점에서 정상회담을 했으며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이 정상회담의 날짜와 장소가 곧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었다.

또 트럼프는 오는 22일 한국의 문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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