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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한미군사훈련 유예 관련 어떤 결정도 없어"

등록 2018.08.29 10: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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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한미군사훈련 유예 관련 어떤 결정도 없어"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미국 국방부는 앞으로 실시될 한미 대규모 군사훈련 유예 또는 재개와 관련된 어떤 결정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로건 국방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현시점에서 추가적으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유예할 계획이 없다"는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의 발언이 훈련 재개를 시사한 것이냐는 미국의소리(VOA)의 질문에 위와같이 답했다.

로건 대변인은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결과이행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동맹인 한국과의 조율 하에 매티스 장관이 6월 22일에  예정된 특정 훈련을 유예했다"면서 "여기에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훈련과 두 차례 열릴 계획이었던 한미 해병대연합훈련(KEMP)이 포함됐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른 훈련에 대해선 (유예)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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