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종합]'귀환' 대북특사 정의용, 옅은 웃음만...靑이동해 '방북 결과' 보고

등록 2018.09.05 22:18: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정의용, 내일 오전 10시 결과 브리핑

【성남=뉴시스】김선웅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대표로 하는 대북 특별사절단이 방북을 마친 5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18.09.05. mangusta@newsis.com

【성남=뉴시스】김선웅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대표로 하는 대북 특별사절단이 방북을 마친 5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18.09.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홍지은 기자 = 대북특사단은 5일 오후 9시40분께 당일치기 방북일정을 마치고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들은 바로 청와대로 이동해 문재인 대통령에 방북 성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수석 특사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공항에 도착 후 취재진을 보자 옅은 미소를 보였다. 이어 빠른 걸음으로 귀빈실로 이동했다.

 취재진은 정 실장에 이번 방북에 대한 총평과 정상회담 시기에 대해 질문했지만 정 의용은 미소와 함께 침묵으로 일관하며 발걸음을 서둘러 옮겼다.

 청와대 관계자는 "특사단은 공항 도착 이후 청와대로 이동해 대통령에게 (방북성과를) 보고한다"고 밝혔다.

【성남=뉴시스】김선웅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대표로 하는 대북 특별사절단이 방북을 마친 5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오른쪽은 서훈 국정원장. 2018.09.05. mangusta@newsis.com

【성남=뉴시스】김선웅 기자 =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대표로 하는 대북 특별사절단이 방북을 마친 5일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오른쪽은 서훈 국정원장. 2018.09.05. [email protected]

정 실장은 6일 오전 10시께 브리핑을 통해 언론에 방북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사단은 이날 오전 7시40분께 공군 2호기를 통해 방북길에 올라 11시간40분 가량의 체류 후 오후 8시40분께 평양에서 서울공항으로 출발했다. 총 14시간의 방북 여정이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