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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선사문화축제 거리퍼레이드…올림픽로 교통통제

등록 2018.10.09 13: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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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거리퍼레이드 '한반도 6천년 원시대탐험-빛을 품은 사람들'이 열리는 13일 일부구간 교통을 통제한다. 2018.10.09.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는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거리퍼레이드 '한반도 6천년 원시대탐험-빛을 품은 사람들'이 열리는 13일 일부구간 교통을 통제한다. 2018.10.09. (사진=강동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 거리퍼레이드 '한반도 6천년 원시대탐험-빛을 품은 사람들'이 열리는 13일 일부구간 교통을 통제한다.

 9일 구에 따르면 13일 오후 5시부터 8시30분까지 퍼레이드 구간인 올림픽로 일부구간(천호공원~선사사거리)의 양방향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상·하행뿐만 아니라 올림픽로 진입이 동시에 차단된다. 그 시간에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는 주민들은 반드시 우회도로와 통과시간 등을 확인해야 한다.

 구는 사전 안내를 위해 동부기술교육원 사거리, 선사로 등 20여개소의 통제안내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서울동부기술교육원 사거리와 천호공원 사거리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340번, 3318번, 3411번과 마을버스 강동02번은 천일초 또는 천호시장 방면을 지나 천호역으로 가는 경로로 우회 운행하게 된다.

 축제로 불편을 겪게 되는 유적지 인근 마을 주민들을 위해 임시순환버스(기간 중 오전 10시 ~ 오후 6시)도 운행한다.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다. '원시대탐험 거리 퍼레이드'는 1600여명이 참여하는 축제의 백미로 손꼽힌다.

 이번 거리 퍼레이드는 13일 오후 5시30분부터 천일중학교에서 출발해 천호동공원을 지나 선사초등학교까지 약 1.5㎞ 구간을 3시간에 걸쳐 행진한다. 전체 구간의 3분의 2 지점인 암사역 인근에서는 스팟존 거리공연도 진행한다.

 교통통제에 대한 문의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교통행정과 또는 문화체육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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